slr클럽 14억녀의 재테크 비법은 변호사남편?
SLR클럽에서 통장계좌에 14억여원의 잔고를 인증한 14억녀 여봉 밥사줘의 진위 여부로 SLR클럽이 시끌벅적 했다.
서울에 살고 있는 35평짜리 아파트와 지방에 전세놓은 아파트를 대출없이 소유하고 통장잔고가 14억이상이 있다는 이 14억녀는 자칭 재테크의 귀재인듯 자랑삼아 글을 썼다가, 모 자게이의 의문제기로 댓글로 배틀을 벌리다가 SLR클럽을 탈퇴했다.
14억 인증녀는 아파트2채 이외에도 바XXXXX 주식 2만주, LXXX 5천주와 만기적립형 펀드에 매월 5백만원씩 13개월째 불입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나이가 35세라고 밝인 14억 인증녀는 30살까지 모은돈 8천만원과 남편이 가져온돈 3억을 가지고 5년동안 재테크를 했다고 했지만, 인증녀가 쓴글에 따르면 안물안궁했는데도, 32살 때 지인소개로 만났고 1년 연애하고 결혼했다면 33부터 남편돈을 합쳐서 재테크 했다는 소리일텐데...그러면 5년동안 4억여원을 14억을 만든 것이 아니라 2년만에 14억을 만든셈이 되는 엄청난 재테크의 귀재인 셈이다.
그런데 정작 재테크 비법으로 소개하는 글에서 살고 있는 아파트도 남편이 장만해왔고, 그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7억정도의 현금을 만들어 재테크를 했다고 하는데...
2년동안 7억으로 17억을 만든셈이 된다. (담보 대출 3억은 갚은 것으로 보이므로...14억+3억)
헌데 매달 5백만원씩 적립형펀드를 불입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과 생활비를 감안할 때 원래부터 수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그 수입의 상당수는 변호사라고 알려진 남편의 수입이 아닐까 싶은데...
그럼 뭐야?
결국 재테크 비법은 돈잘버는 변호사 남편 만난 거잖아? 어처구니 없음!


